위치 및 접근성
영종도의 숨은 보석, 마마님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차로 약 10분, 자기부상열차 파라다이스시티역에서 걸어서 단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훌륭하다.
외부와 내부 분위기
앞문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외관으로 맞이한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LG에끌라트 오피스텔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모든 좌석은 방석 위에 앉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 안에서는 올드팝 음악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기본 반찬의 맛
주방 이모의 손맛이 느껴지는 다양한 반찬들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매번 방문할 때마다 신선하고 맛있는 맛으로 손님들을 매료시킨다.
주문 메뉴: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
마마님에서 성인 2인을 위한 주문은 다음과 같다:
곱창순두부찌개 (11,000원)
태평양처럼 깊고 팔팔 끓는 뚝배기에 곱창과 두부가 가득 담겨 나오며, 국물의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한다.
제육볶음 (13,000원)
뜨거운 돌판 위에서 나오는 제육볶음은 화려한 불맛과 묵직한 양념이 어우러져 먹는 내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제공되는 쌈채소와 특이한 쌈장이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제육볶음의 매력
만 삼천원이란 가격에도 불구하고, 진하고 진한 양념과 풍성한 불향은 단돈 한 푼도 아깝지 않은 경험을 선사한다. 쌈채소와 함께 싸 먹어도, 그냥 먹어도 일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가 거진 익어갈 즈음 바닥에 깔린 양파는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맛으로 마무리를 해준다. 이 메뉴는 마마님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된장찌개와 순두부찌개의 조화
제육을 함께 주문하면 미니 된장찌개가 곁들여져 나오며, 순두부찌개는 곱창의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신랑에게는 특히 인기 메뉴다.
돌솥밥과 함께 즐기면 포만감과 함께 든든함이 더해져, 돌솥밥의 숭늉은 식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마무리
마마님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을 넘어, 영종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한국적인 감성과 맛있는 음식의 조화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의 환상적인 만남은 이곳을 영종도 맛집의 최고봉으로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