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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수원 열기구 예약 - <이유가 있는 건축> 2회

by guidemanstory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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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열기구 예약,수원 열기구

<이유있는 건축> 2회는 수원에서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수원화성으로 갑니다. 조선 22대왕 정조대왕이 축성되어 성곽의 길이가 km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1. 화성어차 순회 정현무

2. 장안문 유현준

유현준 건축가님은 당연히 도보로 장안문 하나를 봐도 정중하게 둘러보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수원에 갈비뼈가 유명한 이유」까지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알고 있는 동생이 수원에 가면, 그렇게 갈비뼈를 먹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나는 「아니, 우리 마을에도 갈비뼈가 있습니다만, 어떤 갈비뼈를 자꾸 먹으면 좋을까?」라고 말한다 한 번도 리브를 먹은 적이 없었어요. 가끔 수원에 가면 꼭 밥을 먹어봐야겠어 ㅎㅎㅎㅎ 수원 립 조미료로 만든 닭고기도 먹어봐야 하는데...

 

그 밖에도 수원화성이 과학적으로 뛰어난 이유와 위 사진처럼 큰 돌, 작은 돌, 돌출된 형태로 쌓인 벽돌 시설이 왜 다른 크기를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등 지루한 틈없이 재미있는 건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원화성을 건축적으로 설명하면서 해외 사례를 비교해 나누는 이야기 덕분에 보다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우리도 성이 있지만 그 사회가 놓인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발전 방향이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복원된 건축유산도 의미가 있는가 하는 정현무 MC의 질문에 대한 답을 유현준 건축가님이 해 주었는데 그의 대답은 있다!였습니다.

 

3. 화성궁 하화성

세 번째 공간은 조화성 미술감독의 화성행궁이었다. 화성행궁은 1789년 정조 13년 수원에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정조가 아버지의 사도세자의 묘소를 옮기면서 건축했습니다. 초화성 미술감독은 2014년 배우 현빈이 주인공이었던 영화 <역린> 촬영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오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공간의 이야기가 하고 싶은 <이유가 있는 건축>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 조화성 미술 감독씨는, 공간의 마술사답게 공간의 구조나 색등의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는 해 주었습니다.

 

한국의 단청은 왜 빨강과 파랑이 주님을 이루는지 등의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일인칭 관점에서 건축을 했다는 조선시대의 그들의 시선으로 그 풍경을 직접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여행 프로그램을 봐도 곧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잘 되지 않지만 <이유 있는 건축>은 곧 시간이 허락하면 달리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오릅니다 ㅠㅠ

 

4. 동북각 홍진경

특정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각별한 시선으로 1회에 이어 2회에도 다른 MC를 찾을 수 없었던 특별한 무언가를 찾은 홍진경!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 있습니다.

 

감시용 군사 시설이 이렇게 멋지고 좋은 풍경을 가지는 것인가… 1층에 세워도 좋은 것을 2층에 비싼 소재로.. 그렇게 만들어진 건축 시설은 적이 보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멋진 버드나무가 있는 용연, 아마 드래곤이 노닐동 연못이라는 의미일까요?

 

고대의 고인돌이 힘과 군사력을 과시한 대표적인 건축물이 되는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였던 정약영, 서양기술을 기반으로 거중기 등의 설비 등을 이용해 수원화성 축성기간은 2년 9개월로 단축했다고 한다. 과연 도호쿠 각루의 벽과 지붕 안쪽에 있는 십자가의 진실은..?

 

공간을 말하는 초화성 미술감독이 찾은 디테일 중 하나가 화홍문 아래 있는 7개의 수로 중 유독 중 수로가 크다는 것이다. 착시 현상 때문에 같은 크기로 해도, 안에 수로가 작게 보이는 이유로, 안에 수로가 조금 크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건축이라는 것은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행위가 아닌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5. 하늘을 내려다보는 도시 야경 박성영

마지막으로 박성영 MC의 수원화성 야경을 특별히 즐기는 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먼저 수원화성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하는 MC들의 공간 안내를 보면서 조명이 점등한 야간에 산책하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조명 때문에 낮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 펼쳐지는 것이 낮과 밤의 수원화성은 모두 매력적인 공간이군요.

 

아.. 150m 상공에서 보는 수원의 야경은..ㅠㅠ

 

제주도 원래 날개를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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